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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크게 웃거나 기침, 재채기, 운동 등에 의하여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합니다.

요실금의 증상진단

긴장성요실금

  • 계단을 오를 때
  • 줄넘기를 할 때
  • 재채기를 할 때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 소변을 참지 못할 때

절박성요실금

  • 물소리를 들으면 갑자기
  • 화장실 앞에서 참지 못하고 갑자기

과민성방광

  • 하루에 소변을 10회 이상 본다
  • 밤에 3회 이상 소변을 본다

요실금의 치료법

행동요법
골반근육운동요법 (Kegel exercise)

골반 장기를 지탱하여 주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훈련으로 골반근육의 이완현상과 배뇨관련 근육을 제어하는 효과적인 1차적 방법입니다.

미세 정전류 자극치료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촉진시키며 배뇨반사 신경의 과반사를 정상화시키는 치료입니다.

약물요법

주로 절박성요실금의 경우에 효과적이나 심하지 않은 복압성 요실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완전한 치료보다는 증상완화에 그 목적이 있고, 따라서 방광수축이완제나 요도괄약근강화제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수술치료법 (TOT)

기존의 수술은 복벽을 절개하여 늘어진 방광과 요도를 끌어 올려주는 방법이었고 이 방법은 절개부위가 크고 통증이 있어 수술 수 일정기간동안 입원과 안정이 필요하였습니다.

최근에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TOT라는 수술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TOT는 폴리프로필렌망 (Polypropylene mash)으로 된 테이프를 요도에 걸어주는 방법으로 흉터는 거의 보이지 않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95%이상의 놀라운 완치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